bmw 320D e90 2010년 10월식

안녕하세요. 제 차량 문의드리고자, 글 남깁니다.

현재, 89000km정도 주행중이고요.

지난 7월에 올림픽도로에서 빗길에 슬립이 있었습니다.

90~100km 로 달리던 중, 코너에서 미끄러지며, 좌우로 크게 흔들리렸지만,

다행히 주변에 차가 없어 운행 중 자세를 바로 잡았습니다.

근데, 후에 bmw리콜을 받고,

뒷 타이어 2짝을 갈고 얼라이어먼트는 안했습니다.

경북 안동을 다녀오면서

차량 추월시 급격한 가속과 핸들링 시 뒷바퀴가 자꾸 슬립되는 느낌이었습니다.

 

후에 타이어 업체에 물어보니 휠얼라이어먼트 해야한다고 해서

얼라이어먼트르 했습니다.

4~500km 운행한 시점이라 편마모가 발생했는데,

조금타다 보면 괜찮아질 것이라고 해서 그냥 타고 있는데

한달이 조금 넘었는데, 크게 변화가 없어

정비를 해야하는 지 궁금해서 여쭙니다.

체감상 느낌은

조향각 자체에 유격이 커진 느낌이고요,

원래 노면에 민감했지만,

지금은 훨씬 노면에 민감해진 느낌입니다.

예를 들어, 노면이 울퉁불퉁하면 저속에서 10~30도 정도 핸들을 들렸다면,

지금은 45~70도까지 꺽이는 느낌입니다.

찾아보니, bmw 핸들 문제도 간혹 제기되고 있어

점검을 받아봐야하는 지 궁금해서 여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