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룸 누수(누유?) 관련

안녕하세요.

지금 사진을 첨부하여 엔진룸에 있는 부품이 젖어있는것에 문의 드리고자 합니다.

차는 북미 2007년형 토요타 캠리 SE트림 2.4 엔진 버전 입니다.
 
일전에 라디에이터 자체에서 냉각수 누수가 심했습니다.
그래서 저번달에 라디에이터, 서머스텟, 호스등을 갈았습니다.

그때 호스 연결 마무리 미흡(?)으로 연결부위서 누수가 조금 있어서 재마무리 작업 했었습니다.
이후로 또 다른 문제는 없는지 계속 엔진룸을 살펴보았는데요.

다행이 이전과 같은 심각한 누수는 안보입니다.
그런데 첨부한 사진에 표시한 저 부품은 계속 촉촉허니 젖어있네요.

혹시 냉각수 누수쪽을 아직도 완전히 못 잡은건지,
아니면 저쪽에 또 다른 문제가 있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저 부품이 뭐하는 부품인지 모르겠어서 문의를 드립니다.

참고로 저 부품에 젖어있는 상태는 30분 정도 차를 운행했을때 다 말라버려서 바로는 확인이 안됩니다.
하지만 운행 없이 주차를 하루 정도 주차 시켜놓고 있으면 다시 촉촉하게 젖기 시작하죠.

그래서 그런지 그 부품 아래쪽 판도 항상 젖어있습니다.

이런 경우 어떤문제가 있을수 있는지, 저부분을 수리해야 하는지, 견적은 어떤지 궁금합니다.